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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데이트 ] 실내데이트 / 이색데이트 / 노들섬 한강데이트 복순도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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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니세라 입니다. 오늘은 실내 데이트 그리고 이색데이트로 요즘 한창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노들섬 한강 데이트 코스 복순도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투숙하면서 근처에 뭐 색다르게 할 게 없나 찾다가 이색 데이트로 그리고 한강 데이트 코스로 딱일것 같아 방문하였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객실, 룸서비스 후기 >

https://seraland.tistory.com/2

 

[ 서울 시청역 호텔 ]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객실 및 룸서비스 리뷰

안녕하세요 바니세라입니다. 오늘은 남산뷰를 자랑하는 메리어트 계열인 코트야드 남대문 호텔을 이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은 시청역에서 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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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한강 데이트 복순도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 후기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은 접촉도 그렇고 조금 꺼려지게 되는데, 복순도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소규모 6명~ 9명 내외로 진행하고 강사님과 수강생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30분 내외로 진행한다고 하여 안심하고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복순도가 손막걸리 체험은 누룩을 이용해 막걸리를 빚고 집에 가져가서 발효시켜 나만의 막걸리를 만들고 체험하고 먹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한강 노들섬에서 막걸리 만들기라 정밀 이색데이트 그리고 낳씨와 상관없는 실내데이트로 딱 일것 같았어요.

 

저는 토요일 오후 2:30분 체험으로 사전 예약 후 시간 맞춰 도착해서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위치는 노들섬 안에 있으며 노들섬 입구에서 50미터 정도 내려가면 위치해있어서 찾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과 시청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 노선이 많이 있었습니다. 

 

 

 

 

 

복순도가 노들섬점에 도착했을 땐, 막걸리 집이라는 편견때문에 공간이 전통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내부를 정말 소위 말하는 인별갬성으로 세련되고 힙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SNS에 특화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여졌어요.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정시에 바로 진행되기 때문에 최소 체험 10분전에 오셔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늦으시면 얄짤없습니다. 체험을 하게 되면 1인당 재료가 배분되는데 물과 고두밥, 미리 만들어진 누룩, 나무주걱, 시음잔이 준비됩니다.

 

막걸리 만드는 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게 간단한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전통적인 막걸리 만들기는 고두밥 준비부터 3~4시간 소요가 된다고 하는데, 복순도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고두밥이 이미 준비되어 있어서 섞고 담는 과정으로만 진행되어 30~40분의 짧은 시간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져가서 발효시킬 때도 사후 관리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복순도가 막걸리 만드는 법

1. 준비된 고두밥에 누룩을 넣어 섞는다.

2. 적정량의 물을 넣어 밥에 물이 잘 스며들도록 둥글게 섞어준다.

3. 중간중간 복순도가 막걸리를 시음 할 수 있게 나눠주셔서 자유롭게 마시며 만든다.

4. 밥이 어느정도 물을 흡수하고 죽처럼 진득하게 변할때까지 섞는다.

6. 열심히 섞었던 밥을 통에 담아줍니다.

7. 네임택에 자유롭게 막걸리 이름을 적고 꾸민다.

 

아래의 단계로 간단하게 진행되어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습니다. 

 

 

 

복순도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은 막걸리 만들기 체험과 함께 복순도가에 현재 시판되고 있는 막걸리 3종을 자유롭게 체험하면서 시음이 가능한데요.

 

탄산이 있는 막걸리(탁주), 탄산이 없는 막걸리(손막걸리), 청주 이렇게 3가지를 시음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탄산이 들어가 있는 막걸리(탁주)가 가장 제 취향에 맞았네요.

 

청량감 있고 시원하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요즘같이 덥고 습할때 딱 잘 어울릴 막걸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탁주는 물을 섞지않고 만드는 술이라서 손막걸리보단 조금 더 무게감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청주는 막걸리를 빚고 발효시키면 누룩이 아래로 가라앉고 맑은 술만 위로 뜨는데 그 술만 담아낸 것이 청주입니다. 이렇게 막걸리 체험을 하면서 막걸리에 대한 지식까지 함께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하고 알찬 체험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복순도가 노들섬점은 카페 겸 술집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그 자리에서 판매중인 막걸리를 구매해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데요. 매장에서 준비된 안주는 물론 간단하게 외부음식반입기 가능하여 외부에서 가져와 막걸리와 먹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부추전과 탁주 한병을 구매해서 한잔 하고 왔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고 오늘의 메뉴는 그날그날 스페셜 메뉴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순도가에는 막걸리 만들기 체험 말고도 샌드위치와 간단한 안주 그리고 커피와 주스 등이 마련되어 있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술을 못드시는 분들이 오셔도 함께 즐기 실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16,500원이라는 저렴한 체험비로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막걸리에 대한 지식도 알게되어서 구성이 알차고 가성비가 넘치는 이색 데이트, 한강 데이트 코스인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궃어서 야외데이트가 부담스러우실 때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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