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청역 호텔 ]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객실 및 룸서비스 리뷰

안녕하세요 세라랜드입니다. 오늘은 남산뷰를 자랑하는 메리어트 계열인 코트야드 남대문 호텔을 이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과 느낌이 비슷한 서울 강남 신사역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투숙후기와 비교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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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신사역 학동역 호텔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투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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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은 시청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시청역에서 가까운 출구는 꽤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가까운 출구는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바로 앞에 숭례문이 있어, 지나다닐 때마다 숭례문을 볼 수 있고, 객실 위치에 따라서 남산뷰류를 볼 수 있답니다. 오픈한지 몇 년 되지 않아 깔끔한 호텔이었습니다.

 

 

 

구조가 특이했는데요, 로비에서 건물 위까지 뻥 뚫려있어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그럼 이제 시청역 근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객실을 보여드릴게요. 사전에 남산타워뷰 선택이 가능해서 남산타워뷰로 선택해서 투숙했습니다.

 

객실의 메인인 침대는 배드가 좋아서 잠이 폭 오고 몸에 착 감기는 침구여서 숙면을 취할 수 있었네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는 욕조도 객실에 있어서 입욕을 즐기기도 참 좋습니다.

 

화장실 어메니티는 프리워터와 타월(추가) 무난하게 사용 가능한 드라이기, 로션, 치약 칫솔, 샤워캡, 면봉세트 등이 구비되어 있고 특히 바디샤워와 샴푸, 린스가 힐렉스라는 브랜드의 어메니티였는데 냄새가 은은해서 좋았답니다.

 

세이프티 박스와 구둣주걱, 런드리 백, 체중계 슬리퍼와 가운은 모두 옷장에 있답니다.  미니바는 따로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 그리고 냉장고 바로 옆에 커피포트가 위치해 있었고, 추가로 요청한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까지 쾌적하게 투숙했네요. 그리고 코트야드 남대문 호텔에서 가장 좋았던 건 테이블과 의자가 넓고 편해서, 외부에서 음식을 사 먹어도 불편함이 없던 점인데요.

 

또 창문으로 바로 보이는 남산타워가 너무 로맨틱하고 야경도 예뻐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침대에서 누워도 남산타워가 보여서 자기 전에 고개만 돌리면 로맨틱한 뷰가 연출되더라구요.

 

 

 

저희는 코로나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블루 라이트가 켜진 시기에 호텔에서 투숙해서 로맨틱한 남산타워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컨트롤러가 편했던 점도 좋았네요~!

 

코트야드 남대문은 전통적인 컨셉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준 점이 아주 인상깊었어요. 호텔 정문에도 한국적인 조형물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는데 코트야드 남대문 호텔이 약간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컨셉으로 호텔은 물론 객실을 꾸며서 나름 다른 호텔과 차별점을 둔 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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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전등들도 전통적이면서 호텔의 인테리어와 튀지 않고 은은하게 어우러져서 좋았습니다.

 

객실도 넓고 룸 컨디션도 좋으나 지하철역이 멀어 교통이 불편하고 비즈니스 라운지 해피아워가 다른 호텔에 비해.. 성의 없는 정도의 구성이라서 아쉬움이 조금 큰 호텔이었네요. 라운지 이용안하시고 남산타워 뷰로 호캉스 하기에는 좋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