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라랜드 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첫번째로 들어온 메리어트 호텔인 반포 JW메리어트를 소개해드릴게요. 고속터미널역 호텔 반포 JW메리어트는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 중 리치칼튼과 세인트레지스와 같은 브랜드인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 중 반포 JW메리어트는 우리나라에 제일 처음 들어온 메리어트 계열 호텔로 서울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해있습니다. 반포 JW메리어트는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해있어서 트리플역세권 + 강남권인지라 교통편이 정말 좋습니다. 지방에서 고속버스 타고 올라와서 투숙하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신세계백화점과 고속터미널몰과 연결되어 있어서 주변 시설부터 맛집까지 쇼핑/음식시설을 이용하기 정말 편하더군요.
반포 JW메리어트 서울호텔의 외관입니다. 지하철로 이동할 시 지하철과 연결되는 중간통로가 있어서 그쪽으로 이동하시면 더욱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호텔을 자주 방문하다보니 호텔 로비는 특색이 있지 않은 이상 따로 찍지는 않는데, 고속터미널역 호텔 반포 JW메리어트 서울호텔은 로비가 마치 미술관처럼 다양한 작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아서 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로비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1층 현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메인 로비(체크인 장소) 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체크인 하는 곳도 엄청 예쁘더라구요.
고속터미널역 호텔 반포 JW메리어트 서울호텔의 객실을 소개해드리자면 대부분의 호텔이 비슷하게 문을 딱 열고 들어가시면 왼쪽에 화장실, 오른쪽에 옷장과 각종 비품, 미니냉장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고속터미널역 호텔 반포 JW메리어트 서울호텔은 일반 호텔과 다르게 비품들이 더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추가 이불과 금고, 구두솔, 우산, 다리미판, 다리미, 가운, 슬리퍼가 구비가 되어 있었네요.
다른호텔과 다르게 슬리퍼가 타올재질의 슬리퍼라서 엄청 폭신폭신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호탤들은.. 얇은 재질이라 잠시만 신어도 찢어지는게.. 다반사인데 도톰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 옆에는 컵들과 커피포트 캡슐커피와 커피머신이 있고 1일 4캡슐이 무료로 제공된답니다.
그 외 미니바의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라운지에서 주류 및 음료를 먹을 수 있다보니 추가로 이용하진 않았어요.
화장실은 이렇게 대리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욕조도 넓고 세면대도 넓고 고급스러웠어요. 특히 샤워룸 밑에는 원목? 편백나무? 발판이 있는데 샤워하면서 물이 닿으면 나무의 은은한 냄새가 나면서 왠지 히노끼탕에서 샤워하는 느낌이 나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기본적인 샴푸/린스/바디워시/칫솔치약/드라이기 외에 욕조에서 입욕을 할때 사용할 수 있는 바디솔트까지 준비가 되어 있어 입욕할 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침대는 너무너무 잠이 잘오더군요. 엄청 푹신한 매트리스여서 약간 구름에 둥둥.. 뜨면서 자는 느낌이 들었어요.
침실 옆에는 간단한 쇼파배드가 있었는데 밖의 뷰는.. 공사장뷰(?) 라서 예쁘지는 않았지만 밤에 야경은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리고 꽤 넓어서 2명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크기였어요.
그 외 탁상 옆 무드등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해피아워 먹고 오면 턴다운 서비스를 해주시는데 그때 받은 달달한 초콜릿 입맛에 맞아 다 먹고 왔습니다. 초콜릿에 견과류가 묻혀져있어서 바삭해서 자기전에 달달하게 먹고 양치하고 자기 안성맞춤이였고 떠 시국에 맞게 손소독제랑 항균물티슈도 구비되어 있어서 실용적이였네요.
고속터미널역 호텔을 찾고 계시다면 반포 JW메리어트 서울호텔을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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